일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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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이프 카페정모 모임 갔다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1. 18. 19:49
도쿄라이프(http://cafe.naver.com/usagiya.cafe) 1주년 정모를 갖어서 그곳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제가 스탭을 맡고 있다보니 더욱더 애착이 가는 카페입니다. 도쿄에 관한 모든걸 알고 싶으시면 가입하세요~ 많은 정보가 있답니다.1주년 맞이 정모로 신주쿠쿄엔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위해 모두 모이셨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입장 티켓 판매점입니다. 성인 200엔입니다.쿄엔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좀 사진이 삐딱하게 나왔네요..;;;;가을이 되다보니 여기 저기 울긋불긋해서 정말 이뻤습니다. 하늘도 무척이나 높고요.그뒤 저녁 모임으로 움직여서 승만이님의 소개로 맛난 삼겹살집에 이동하여 배가 터지도록 삼겹살을 먹었습니다..돼지 갈비도 먹었는데 그건 배불러서 사진에 못담았고;; 정말 가격대 ..
일본 3년짜리 비자 나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1. 16. 21:08일본 취업비자가 나왔습니다.(정확히 하자면 기술비자?) 보통 1년, 1년, 3년 식으로 받는게 보통인데 저는 처음부터 3년짜리를 받았습니다. 아래 자세히 보면 Engineer 그밑에 3years 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 한차례 고비를 넘은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제 3년은 일본에서 뭘하든 간섭을 크게 안당하닌까요. 우측엔 재입국을 위한 허가증? 같은게 붙어있습니다. Multiple로 하면 좀 비싸지만 3년안에 몇번이나 다녀올수 있기때문에 편리합니다. 단지 일본에서 3개월 이상 놀게되면 재입국시 힘들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것만 주의하면 될듯합니다.
dm일본회사 첫 월급 받았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1. 10. 23:46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하얗게 지워버렸지만;; 드디어 집에서 돈 안받고 생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집값이랑 회사차비 내면 뭐 남는건 그다지 없네요..ㅡㅡ; 아래 사진은 일본영화 Always 3초메...(기억안남;)을 보고 왔었습니다. 일본의 전쟁이후의 시대를 그린 드라마풍의 영화인데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뭐 저 가격에 봐도 그다지 아깝지 않다랄까....감동이 있는 영화라 오랫만에 마음이 따뜻해였다는 :)
와세다 축제에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1. 4. 22:37어제 오늘 와세다 축제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더군요...=_=;;; 아래 사진은 일본전통춤을 추는 사진입니다.아래는 와세다 대학교를 상징하는 W모양의 건물입니다. 저 바로 앞에서 메인스테이지를 열고 공연하더군요.남자 댄스?(는 아니고 치어리더)의 모습입니다. 남자들이 굉장히 멋진 동작들을 펼치더군요. 메인스테이지에서 하는 만큼 퀄리티도 좋았다고 생각됩니다;아래는 모닝구 무스메 연구회 에서 나온 애들입니다. 모닝구 오타쿠분들을 스테이지 바로 앞에 모셔서 같이 춤을 추는데 보고 있다가 쓰러질뻔 했습니다. 1993년부터 모든 댄스 동작을 알고 계시더군요.(오타쿠 분들도...같이 맞춰 추는거 보고 놀랐음.)마지막에 학교의 허가가 있다면 내년 또 공연을 한다면서 퇴장하더군요..^^;;;정말..
이사한 집 사진입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0. 31. 21:31우에노로 드디어 이사 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활동을 해서 그런지 꾸준히 30명 이상씩 제 블로그에 들려 주시는군요; 뭐 아무것도 없는 워킹 생활 자주 보러오시는 여러분께 얼릉 새로운 집을 소개해야 할꺼 같아서 휴대폰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사진 구린거 양해 해주시길 ;) 청소도 안하고 대충 찍은 사진입니다. 어우 지저분;;; 위에 보이는 옷들은 동키서 산 봉을 집에 설치해서 달아둔 모습입니다. 거실은 이런형태 입니다. 정말 작은집에 방3개가 있습니다. 아직 방 하나는 사람이 안들어와서 조용~ 덕분에 미국인이랑 저랑 두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메너가 좋으셔서 제가 부담스러운;;; 2명이서 공동생활하다보니 신경쓰일께 많군요. 미국인 남자분은 영어 가르치시는데 저보다 30분 일찍 출근이라서 시간이 안겹쳐..
집찾기...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9. 30. 18:07요즘 집찾기에 여념이 없어서 토,일요일에 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집이 12월달에 폐관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해야 됩니다....ㅠㅠ 아래는 부동산에서 받아온 집구조도. 장보시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일단 사진에서 보면 나와있듯이 현재 집의 위치랑 집의 평면도가 보입니다. 저걸 통해서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다음 가장 자세히 보아야 되는점이 바로 시키킹 레이킹 입니다. 일본은 이 두가지 때문에 히코시 빈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사를 하면 할수록 가난해진다는 뜻이지요! 잘 보면 시키킹1개월분 레이킹2개월분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통 2/2개월씩 내는곳도 있습니다. 저건 첫달에 내야되는 돈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냅니다. 예를 들어 7만엔 야칭이닌까 첫달야칭(7만)..
회사 생활기...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9. 28. 00:32이틀째가 되어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적어 볼까해서 올립니다. 회사는 아침 7시00분에 기상해서 7시30분 열차를 타고 도착하면 8시30분쯤 됩니다. 아침엔 걸어서 들어가고 저녁엔 버스타고 나옵니다만 걸으면 한 20분쯤 운동이라 생각하고 걸어 갑니다. 아래 사진은 걸어 들어가면서 한장..근데 오늘 날씨가 너무 흐려서 잘 안나왔네요. 정문에서 보이는 곳에서 임시 출입증 받아서 카드로 찍고 들어갑니다. 같이 들어간 여자분은 오늘 15분동안 헤맸다고 하는군요 저도 한 3분정도 다른플로어 들어갔다가 온다고 해맸습니다;; (안에 워낙 넓어서 좀 힘급니다;;;;) 위 사진은 집에서 회사역까지 쓰는 정기권입니다. 한달씩 사서 다닙니다. 2만엔 정도니 차비만 16만원이 드는군요..-_-; 아래는 식당카드 충전..
취업했습니다. :)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9. 25. 22:44저번에 면접 보았다는 NEC에 취업했습니다. 파견으로 3년 계약으로 알고 있습니다.Å 그쪽에서 리눅스 인원이 없는데 마침 제가 그쪽을 너무 좋아해서 마음에 들으신 모양입니다. 거기다 급한 상황이고 하니.... (덕분에 첫 출근을 큰기업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 중소기업이라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내일부터 출근이라 오늘 신주쿠에서 옷도 몇벌 사고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일찍 일어나서 정신없이 나가야 할듯 합니다...T_T 이로서 저의 계획의 마지막 단계까지 한발 더 앞서게 되었네요. 좀 정리좀 해보자면.(여기 목록열어서 보셔도 되고) ----------- 1월 일본입국 - 일본어 외국어 학교 다님 2월 아르바이트 시작. - 도시락집에서 일함 3월 집 이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