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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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피카디리 극장.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7. 21. 23:43
오늘 일본은 공휴일인지라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영화 한편 보러 갔다왔습니다. 우사기님이 소개해주신 신주쿠에 새로 생긴 피카디리에 다녀왓습니다. 저번주 19일토요일에 개관해서 사람도 조금 많은편이었지만 나름 크다보니 쾌적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1층엔 무지 옷매장이 있습니다. 아래는 벼랑위의 포뇨 입장권의 모습입니다. 좀 늦은시간에 갔더니 맨 앞줄에 앉게 되엇습니다..-_ -;; 일반은 1800엔이고 수요일은 여성의 날로 1000엔 하는듯 합니다. 왼쪽이 매표소고 우측이 팝콘이나 먹을것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내부 실내 인터리어는 밝은색으로 굉장히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오늘 표를 구입하니 회원카드를 만들어 주더군요. 6번 이용하면 1번 무료라고 합니다. 뭐 여러가지에 관한 팜플렛이군요..
이런걸 다 시리즈...몇번이었더라;;; - 평일편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7. 19. 01:14오랫만에...라기 보단 요즘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을 한번 적어 볼까 해서 썰을 풉니다. 벌써 카스가쪽에 일을 나간지 4개월째가 되어가는군요. 5,6,7,8월....6월 정기권은 어따 버렸는듯... 사진은 정기권 사진입니다. 8월달부터는 파스모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기계에 통과 시키는게 결국 구찮아서; 회사에 형님이 넌 일어나서 회사까지 몇분 걸리냐는 질문에 아무생각 안하다가 이런짓? 을 한번 해보자 해서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남겨볼까 적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중에...(제목은 까먹었지만.) 자신의 매일 하는 일상중에 그걸 얼마나 기억하는냐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물은 몇잔 마시는지? 몇번 휴대폰을 보는지 관한...뭐 서론이 좀 길어졌습니다만.. 아래 사진부터 일상에 대해..
선배네 집에 놀러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7. 1. 22:11결혼한 학교 선배랑 그리고 결혼한 학교 후배가 어제 일본에 입국해서 선배네 집에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_-; (선후배 모두 결혼해서 일본 들어왔..orz) 오랫만에 가정음식이랄까; 집에서 먹는 밥을 먹었네요....(눈문이 앞을 가려...;ㅁ;) 99선배, 저, 01후배 이렇게 나란히 찍었습니다. 선배랑 저는 IT 일을 하고 있는 외쿡인 로동자이고 후배는 올해부터 일본에서 취업을 해볼려고 왔답니다. 물론 후배 신부인 사람은 저랑도 일본에 지내면서 앞면이 있었기에 뭐 꺼리낌도 없었고... 느낀거지만...집이 너무 부러웠었다는....신혼집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는... 저도 좋은집에서 살고픈(여자가 더 급한가?)
오랫만에 놀러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6. 8. 17:03아는 누님이 한국에 돌아가신다고 하셔서 사가미코 유원지? 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캠프시설이 되더 있어서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놀아도 좋고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나무랑 조리기구들을 빌려서 직접 밥이랑 고기도 해먹을수 있습니다. 역시나 밖에서 먹는 고기의 맛은!!!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4-5정거장만 가면 입구가 크니 금방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사가미코 역은 신주쿠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만 왕복 1000엔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케이오선에서 가다 츄오센으로 갈아타시면 됩니다.호수가 있으니 낚시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여름에 가족캠프 혹은 친구들끼리 놀러가면 재밌을듯 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도 나누어 가면서~한가지 팁이라면 입장료가 500엔인데 숙박을 하면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한뒤..
뭘 이런걸 다...시리즈 2탄. 일본 목욕탕...;;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5. 31. 23:51오랫만에 센토(목욕탕) 를 다녀왔습니다. 전에 살던곳(시부야구)에 있을때 한번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간적 있는데 그때 이후 한번도 간적이 없다가 올해 처음 목욕탕에 갔군요...(누가 들으면 지저분한늠 이라고 생각될지도...-_ -;;;;)뭐 목욕탕에 가서 당연히 때밀러 간건 아니지만서두... 보통 일본 사람들은 집에 욕조가 없는 집이 가끔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자주 찾는 편입니다.(일본은 잘 아시다싶이 욕조 문화래서 저녁에 자기 전에 꼭 몸을 담그고 잔다죠)주말이라 사람도 없고 한가 했습니다. 덕분에 위에 사진을 남길수 있었던 거구요...자세히 볼것도 없지만 별거 없습니다. 뭐 화재 예방 포스터 같은것도 붙어있고요..;아래 왼쪽은 목욕탕에 다녀오면서 먹은 맛있는 돈코츠 라면~ 그 따뜻한 국물을 마시..
일본 UFJ은행 그리고 카드~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5. 19. 21:38뭐 일본은행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두어번 포스팅 했지만 오늘 재밌는 일이 있어서 글을 남긴다. 예전에 UFJ은행에서 현금카드(캐시카드)를 신청했는데 전 이사오기전 주소로 신청을 했더니 본인 확인이 안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저번 월급을 통장이랑 도장찍어서 찾았었다.(내 평생 통장으로 돈찾긴 처음이다..것도 일본서..) 친절하게(라고 쓰고 짜증난다고 말한다) 30분 이상 기다리니 돈을 꺼내주시더라.....-_-; (여튼 일본 은행 늦긴 무지 늦다.) 그런 경험을 한지라 본인확인을 위해 현금카드를 만든 은행에 찾아갔습니다.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아침 일찍 나갔더니 9시부터 시작이더군요 뭐 5분전에 도착했으니 많이 기다린건 아니지만... 도착을 했더니 역시나.....문도 안열었는데 줄을 서계신 ..
이런걸 다 올려 - 회사 도시락 이야기.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4. 25. 01:16몇일전에도 글을 올리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런걸 다 올려 시리즈..첫번째...회사 도시락 편입니다..-_ -;; 회사에서 계약맺은 공급업체에서 받는 도시락인데 가격이 아주 저렴해서 이제부터 이쪽으로 애용하기로 했습니다. 왼쪽부터 두부, 옥수수콘, 고로케, 미역류, 오댕, ?, 죽순. 입니다. 이렇게 셋트로 단돈 360엔!!! 가격이 많이 쌉니다. 310엔, 360, 410엔 이렇게 3종류가 있고 반찬류의 갯수 정도의 차이입니다. 회사 아침 10시 5분까지 신청을 받아서 신청한 사람에 한해 받아서 먹을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 들고 나가서 살랑 살랑 바람 맞으면서 도쿄돔에서 먹으면 될듯 합니다 :) 어제 회사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벌써 여름의 냄새가 나는듯하더군요... 에효- 회사일에 치여서 정신없..
회사 근처 풍경...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4. 20. 21:43회사가 카스가(春日)에 있어서 근처에 도쿄돔이 있습니다. 완전 도심중에 도심인 분쿄구(文京区)여서 여러 학교들이 위치에 있는 지역이지요. 중앙대학(中央大学)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블로그 처음부터 보신분이시라면 알겠지만 작년 1월 5일 학원 첫 모임때 갔었던 사진입니다. 그때 이후 도쿄돔에 갈일이 없어서 있다가(딱한번 축구보러 간듯 하군요.) 올해 회사가 그쪽에 나가게 되어서 그동내를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그곳까지 정액권이 있어서 놀러가기도 편할테고요. 아..요 밑에 사진찍을때 같이 갔던 학원 친구도 올해 이동내에 대학을 다니게 되었네요. 그러닌까 1년 지나서 같은동내서 한사람은 학원에서 대학으로 그리고 전 학원에서 회사로.. 참 재밌는거 같습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제가 이동내에 회사를 오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