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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트라이다 - 자전거 구입했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2. 20. 00:03
엊그제 예고한바와 같이 올해 마지막 지름이 될듯 합니다. 일본서 꼭 필요한 발이될 자전거를 샀습니다. 언제나 장보러 99엔샵에 갈려면 아사쿠사까지 걸어서 30분이나 가야 되기에... 동내가 시장이긴 하지만 혼자서 먹거릴 사기엔 양도 너무 많고; 뭐 이래저래 필요에 의해 자전거 구입을 했습니다. 구버전이지만 한국보다는 조금 싸더군요 신형의 경우엔 한국이 더 싸긴 하지만요. 작은 자전거라서 이동도 편하고 집안에 주차해서 도난염려도 없습니다. (참고로 집앞에 시장이래서 자전거 주차장이 없답니다...orz) 평상시 탈때의 모습 접었을때의 모습. 요렇게 해서 손잡위 윗부분을 손으로 잡고 바퀴로 굴려서 끌고 다니면 된답니다. 10kg정도라서 그렇게 무겁지도 않아 편하군요. 나중에 한국에 갖고 가서 탈려고 생각하고 ..
일본 온지 1년 다되가네요...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2. 18. 14:39어느세 일본온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겸사겸사 여러가지 일도 있었던거 같고 많은 경험을 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부딪히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무엇보다 이것저것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나름 일본와서 1년동안 모든 행사는 빠지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모든걸 즐기고 일본인처럼 생각해보자고 다짐했지만 부족한점도 많았던거 같습니다.(농담이지만 코믹축제 한번도 못가봤;)직장에 들어가면서 못하는것들도 많아지고 하닌까 한편으론 좀 후회도 되긴 했지만 그만큼 사회경험도 얻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위에 사진은 4월달인가 벚꽃축제 보러 갔다가 본 도쿄타워 모습입니다.1년 되면서 여러 인연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보고 여러가지 일도 있었습니..
일본 오락실 크레인 게임사진.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2. 14. 22:13집에 가던길에 오락실에 들려서 크레인 게임기 안에 있는 인형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복장들이 다 바뀌어 있군요. 아래는 도코데모 잇쇼의 토로군 사진입니다. 귀엽군요; 아래는 은하철도 999의 그분! 입니다. (이름 까먹었다..-_-;) 뭐 바나나군요. 인상이 특이하지만 바나나군요. 헌터헌터에서 나오는 누구더라...-_-;;쵸파였던가; 디즈니 케릭터이네요. 이애 이름이....들으면 기억나는데;;; 뭐였더라; 밑에 곰은 아마 리락쿠마 같긴한데 확실히 모르겠군요. 역시나 빠지지 않는 미키와 미니 입니다. 이애들은 벌써 1월1일 복장을 하고 있네요. 요애들도 리락쿠마 같구요. 1월정월에 먹는 음식을 머리에 얹은애랑 판때기(정월에 하는 놀이)를 갖고 있는 애도 있구요 역시나 크리스마스푸우! 군..
오늘 아는분 집에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7. 12. 14. 00:08오늘 아는 일본분의 소개로 만났던 일본분이 있는데 이분집에 오늘 잠시 다녀왔습니다.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IT쪽 관계 사장분이십니다. 나이는 저보다 3살정도 더 많으신거 같구여러가지 일을 하고 계신듯 합니다. 주로 베트남쪽에 IT일을 주선하는듯.전에 친구가 IT쪽에서 일하신다면서 한국에도 관심 많으신분이라고 소개해준다고 해서 좋다고 만났습니다.이후 개인적으로 만나자고 하셔서 시간이 안나다가 어제 새벽 3시에 오늘 볼시간 있냐고 문자가 와서 오늘 뵙게 되었습니다..-_-;;(솔직히 휴대폰 문제인지는 모르나 새벽3시에 문자 받고 흠? 놀랐음)그분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듣고 저녁도 얻어먹고!(물론 이자카야에서 맥주도 공급하고~)그분집에 가서 히메짱 이라는 고양이도 보고 왔습니다. 사람에게 겁이 많아서 도망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