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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놀러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6. 8. 17:03
아는 누님이 한국에 돌아가신다고 하셔서 사가미코 유원지? 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캠프시설이 되더 있어서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놀아도 좋고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나무랑 조리기구들을 빌려서 직접 밥이랑 고기도 해먹을수 있습니다. 역시나 밖에서 먹는 고기의 맛은!!!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4-5정거장만 가면 입구가 크니 금방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사가미코 역은 신주쿠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만 왕복 1000엔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케이오선에서 가다 츄오센으로 갈아타시면 됩니다.호수가 있으니 낚시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여름에 가족캠프 혹은 친구들끼리 놀러가면 재밌을듯 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도 나누어 가면서~한가지 팁이라면 입장료가 500엔인데 숙박을 하면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한뒤..
뭘 이런걸 다...시리즈 2탄. 일본 목욕탕...;;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5. 31. 23:51오랫만에 센토(목욕탕) 를 다녀왔습니다. 전에 살던곳(시부야구)에 있을때 한번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간적 있는데 그때 이후 한번도 간적이 없다가 올해 처음 목욕탕에 갔군요...(누가 들으면 지저분한늠 이라고 생각될지도...-_ -;;;;)뭐 목욕탕에 가서 당연히 때밀러 간건 아니지만서두... 보통 일본 사람들은 집에 욕조가 없는 집이 가끔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자주 찾는 편입니다.(일본은 잘 아시다싶이 욕조 문화래서 저녁에 자기 전에 꼭 몸을 담그고 잔다죠)주말이라 사람도 없고 한가 했습니다. 덕분에 위에 사진을 남길수 있었던 거구요...자세히 볼것도 없지만 별거 없습니다. 뭐 화재 예방 포스터 같은것도 붙어있고요..;아래 왼쪽은 목욕탕에 다녀오면서 먹은 맛있는 돈코츠 라면~ 그 따뜻한 국물을 마시..
일본 UFJ은행 그리고 카드~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5. 19. 21:38뭐 일본은행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두어번 포스팅 했지만 오늘 재밌는 일이 있어서 글을 남긴다. 예전에 UFJ은행에서 현금카드(캐시카드)를 신청했는데 전 이사오기전 주소로 신청을 했더니 본인 확인이 안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저번 월급을 통장이랑 도장찍어서 찾았었다.(내 평생 통장으로 돈찾긴 처음이다..것도 일본서..) 친절하게(라고 쓰고 짜증난다고 말한다) 30분 이상 기다리니 돈을 꺼내주시더라.....-_-; (여튼 일본 은행 늦긴 무지 늦다.) 그런 경험을 한지라 본인확인을 위해 현금카드를 만든 은행에 찾아갔습니다. 회사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아침 일찍 나갔더니 9시부터 시작이더군요 뭐 5분전에 도착했으니 많이 기다린건 아니지만... 도착을 했더니 역시나.....문도 안열었는데 줄을 서계신 ..
이런걸 다 올려 - 회사 도시락 이야기.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4. 25. 01:16몇일전에도 글을 올리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런걸 다 올려 시리즈..첫번째...회사 도시락 편입니다..-_ -;; 회사에서 계약맺은 공급업체에서 받는 도시락인데 가격이 아주 저렴해서 이제부터 이쪽으로 애용하기로 했습니다. 왼쪽부터 두부, 옥수수콘, 고로케, 미역류, 오댕, ?, 죽순. 입니다. 이렇게 셋트로 단돈 360엔!!! 가격이 많이 쌉니다. 310엔, 360, 410엔 이렇게 3종류가 있고 반찬류의 갯수 정도의 차이입니다. 회사 아침 10시 5분까지 신청을 받아서 신청한 사람에 한해 받아서 먹을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날 들고 나가서 살랑 살랑 바람 맞으면서 도쿄돔에서 먹으면 될듯 합니다 :) 어제 회사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벌써 여름의 냄새가 나는듯하더군요... 에효- 회사일에 치여서 정신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