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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본 x61신변잡기/지름신(사용기)!! 2008. 7. 12. 16:37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지름신의 발동으로 새로운 노트북을 장만 했습니다. 카카쿠 검색에서 사려고 한 노트북을 검색해서 가장싼 매장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어서 장만 했습니다. 아래 받은 사진을 보면 취급주의 라고 명시 되어 있군요. 아저씨가 11시30분쯤 연락이 와서 배달 물건이 있다고 하시면서 미리 연락을 주시고 지금 방문해도 괜찮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근데 뭐랄까 좀 대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름아닌...제 한자이름에서 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누구누구님 어디인데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는게 보통인데 제 이름 한자가 일본에서 없는 성이다보니 요미카타를 모르셔서 제 이름은 빼먹고 대화를 했었던.. 위쪽이 우리집 주소랑 번호 아래쪽이 보낸 주소이군요 오사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 가능하..
선배네 집에 놀러 다녀왔습니다!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7. 1. 22:11결혼한 학교 선배랑 그리고 결혼한 학교 후배가 어제 일본에 입국해서 선배네 집에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_-; (선후배 모두 결혼해서 일본 들어왔..orz) 오랫만에 가정음식이랄까; 집에서 먹는 밥을 먹었네요....(눈문이 앞을 가려...;ㅁ;) 99선배, 저, 01후배 이렇게 나란히 찍었습니다. 선배랑 저는 IT 일을 하고 있는 외쿡인 로동자이고 후배는 올해부터 일본에서 취업을 해볼려고 왔답니다. 물론 후배 신부인 사람은 저랑도 일본에 지내면서 앞면이 있었기에 뭐 꺼리낌도 없었고... 느낀거지만...집이 너무 부러웠었다는....신혼집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는... 저도 좋은집에서 살고픈(여자가 더 급한가?)
이노카시라 공원...신변잡기/여행기 2008. 6. 28. 23:46어제는 이삿짐 옮기느라 쩔어서 몇마디 못 적었지만 오늘 대충 회복해서 글좀 남겨봅니다. 카페등지에 퍼둔건 어제 글이지만...일단 갱신은 귀찮아서 안할듯 합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이 좋다라는 이야기는 여러 친구들에게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신주쿠에서 이동을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서..(어떻게 보면 편한걸지도.) 처음으로 마음먹고 찾아 가보았습니다. 일단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그곳은 시간의 흐름이 멈춘곳이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모두가 여유있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즐기거나 뭐라고 딱 잘라서 표현 하기가 힘들지만 그곳에 간 저는 혼자서 정신없이 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지 벌써 일년 하고도 반...세월이 세삼 빠르다고 느꼈네요. 사진을 보면 좀 특징적인것들을 담아 보았습니..
록본기 힐즈~신변잡기/여행기 2008. 6. 22. 01:49오늘 오랫만에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랄까 -_ -;; 제 블로그에도 이웃이시고 일본가기 전인 1년전 알게되었던 지인이신 은누님께서 한국에 돌아가신다고 하여 마지막 인사겸 뵙고 왔습니다.(일본 가기전에 알아서 친해졌는데 누님도 워킹으로 일본 오셔서 놀랐다는!) 록본기에 가서 모리타워에 점심먹고 스타벅스 가서 수다도 떨었습니다. 모리타워 지하에 숨겨진 스타벅스가 있더군요! 무려 쇼파도 있고 장소도 편하고!!! 날씨가 무척이나 습해서 기분이 좀 다운이었지만 지하에서 커피 마셔가면서 수다떠니 그나마 낫더군요. 예전에 글중에 은누님이 찍은 사진이라고 링크 건것도 있는데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가 보시길 ^^ 당연히 요 위에 올라온 사진도 누님 허락하에 올립니다. 한국에 갔다가 이쪽 관련직으로 혹은 일본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