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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TV Live! 를 질렀습니다.
    신변잡기/지름신(사용기)!! 2010. 2. 25. 00:46
    WDTV Live를 질렀습니다!.
    생긴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래에다가도 그림을 그려놨지만 현재 집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를 보거나 27인치 LCD TV에 무엇을 볼려고 하면 무조건 노트북을 갖고 와서 연결후 봐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1080p 동영상은 노트북에 돌아가지도 않아서 감상도 못하는 상황!!

    이 두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다 발견한 것이 바로 WDTV Live 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소개를 한다면 Live모델은 무선랜 혹은 유선랜에 물려 놓으면 네트워크에 공유된 모든 동영상, 음악,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비번이 걸리면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1080p 및 여러 동영상을 거침없이! 재생해 줍니다.(켜지는데 10초 안밖!)

    몇일전 글에 NAS를 구입했다고 적었습니다만 NAS의 동영상을 노트북에서 읽어서 다시 볼려고 하니 조금 버벅 거림도 있고 동영상을 볼때마다 컴퓨터를 키는것도 굉장히 귀찮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도 WDTV에서 해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우리집 구성도 입니다.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제 방에 노트북이 있고 거실에 NAS와 프로젝터 LCD TV가 놓여 있는 상태 입니다.
    물론 인터넷도 거실에서 유무선 공유기를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방에 있는 노트북을 키지 않고 NAS에 토런토로 받게 해둔 자료들을 WDTV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션으로 보냐 LCD TV로 보냐는것도 WDTV상에서 선택해서 볼 수 있죠. <- 이전에는 노트북을 들고 볼려는 장치에 d-sub으로 연결시켜서 보았습니다.(무지귀찮음)
    이렇게 함으로서 리모콘 하나로 NAS에 있는 자료를 어떤곳에서 재생할것인지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WDTV에는 HDMI, 컨포넌트등을 지원합니다. HDMI는 LCD TV에 물려있고 컨포넌트는 프로젝션에 붙어있음)
    NAS의 동영상을 보는 도중에 제방에 있는 노트북 부팅이 되면 보고 있던걸 잠시 멈추고 노트북에 있는 파일도 볼 수 있게 되있죠.

    단점이라면 리모콘이 좀 조잡스러운것과 모든것이 리모콘으로 되기 때문에 잊어 먹거나 고장나면 바이바이 라는 사실 정도? 랄까요...

    그리고 외장usb하드도 물려 놓으면 인식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 놀러 오는 친구가 영화를 보고 싶다면 usb에 담아 오라고 말해 주는 센스~ 정도 필요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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