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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mobile 기기 역사
    신변잡기/지름신(사용기)!! 2009. 11. 30. 00:19
    제 모바일 기기 역사를 한번 되 짚어 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모바일 기기는 일단 mp3나 휴대폰 등등 들고 다니는 기기는 전부 나열해 보겠습니다.

    제 첫 휴대폰이었습니다. spm m2100 이라는 mp3 가 되는 최고 삼성 휴대폰입니다.
    produtos9.jpg

    이미지출처 : veja.abril.com.br


    저 휴대폰을 살려고 용산 전자상가에서 찾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한참 친구들은 깍두기폰이라고 불리우는 그 사각 폴더가 대세 였던 시절이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휴대폰 샀군요 그러고 보니)

    그리고 군대가기전에 PDA에 관심이 많다보니 셀빅이라는 휴대폰도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뵈었던 몇몇 분들도 아직 보고 있고요.

    1323765427.jpg

    이미지출처 : lazion.com

    흑백화면이고 느리지만 참 잘썼던거 같습니다 지금 보니 아이폰처럼 단추도 아래에 있고..^^;
    pims 나 책읽기 용도로 굉장히 잘 썼던거 같습니다. 요 제품을 쓰면서 슬슬 다른 제품에도 눈이 가게 되었고
    그러면서 쓴게 Sony의 제품이었습니다.
    Sony에서 나온 클리에 라는 제품인데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망한게 아닐까 싶기도..
    저기에 딱 휴대폰만 된다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기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군대 갔다와서 처음으로 mp3 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아이팟 나노!

    사진은 제께 아니지만 1세대 나노 사진이므로 일단 붙여 두었습니다!
    1세대를 군대다녀와서 처음으로 쓰면서 정말 잘 샀다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 mp3 용량은 2GB 그리고 동생도 군대 다녀와서 산 mp3는 512인...(동생이 먼저 군대를 다녀와서;)
    가장 기분 좋았던게 저 제품을 쓰다가 문제가 생겨서 켜지지가 않아서 바로 바꾸어준 기억이..
    현재 어머니가 산에 올라가실때 즐겨 쓰고 계십니다.

    이때쯤 쓰던게 아마 자우르스 였던거 같습니다. 리눅스 PDA 이지요
    제가 쓴 모델이랑은 다르지만 일단 비슷하게 생겼으니 이걸로 붙여두겠습니다. 제가 쓴 모델은 c1000이라는 모델!

    그리고 군대도 갔다왔으니 휴대폰도 바꾼...;
    역시나 PDA에 관심이 많다 보니 WM을 사용하는 M4300 모델입니다.

    1209191599s0.jpg

    이미지출처 : www.mobe.co.kr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했고 굉장히 두꺼웠던 기억이.. 그리고 튀어나온 안테나 ㅎㅎㅎ
    쓸만했었습니다. 처음으로 WM의 짜증남을 알려준 기기랄까;

    그다음 다시 일반 휴대폰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이름하야 모토로라! 슬림폴더
    제가 쓰던건 블랙인데 구한 사진은 라임이네요. 정말 잘썼엇습니다 지금도 집에 갖고 있구요.
    휴대폰 기능만 따지면 딱! 인 휴대폰 본연에 충실하다랄까요 그러나 느린 MMS는 성질 뻗치던!

    그후 일본에 2년 있게 됩니다.
    그때 사용하던 핸드폰은 딱~ 3가지 였습니다.
    처음에 산 핸드폰입니다 소니 w42s 라는 모델로 mp3특화 폰이죠!
    역시 한국에서 처음산 폰도 mp3 더니 일본까지 와서 처음 산 폰이 mp3 폰이었습니다..orz
    잘 보시면 워크맨 표시가 되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꾼 휴대폰이 한국에 캔유로 나온 casio W53ca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파파라치 폰으로 나와서 잘 아실겁니다.
    510만 화소로 엄청나게 잘 나옵니다. 덕분에 간단한 사진은 저걸로 찍어서 선물해주곤 했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바꾼 mp3 플레이어가 바로 아이팟 터치 였습니다.
    일본에 나온 발매일 다음날 가서 산 기분은 정말 형용하기 힘들군요..^^
    이로서 두번째 mp3 도 애플 제품이었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아는 동생이 건내주고 간 마지막 휴대폰 삼성슬림 폴더 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나온 폰이지만 일본에도 똑같이 나왔었습니다. 무려 한글 문자가 된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했었지요. 저 휴대폰 갖은 애들도 주변에 많았고 유학생끼리 통화는 소프트 뱅크가 싸서 자주 이용했던거 같네요. 그래서 투폰 체제로 갔었던...

    그리고 한국에 들어와서 바꾼게 미라지 였습니다 M4500 이던가;
    흰색을 사용했었고 쿼티 키보드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쓰는 WM은 크게 변한게 없고 실망만 줄 뿐이었던거 같군요.
    그러다 슬슬 아이폰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mp3로 쓰던 터치를 동생에게 건내주고 몇개월 기다렸습니다;

    그사이에 엘쥐 아르고 라는 버스가 와서 갈아탔습니다.
    버스는 갈아타는게 맛이라고 했나요? 싸게 갈아타서 약정도 없고 오즈 서비스도 잘 이용했습니다.
    물론 영화 할인도 잘 써먹고요. 수요일 오즈 이벤트는 한번도 걸린적이 없지만요...ㄱ-
    느린 반응 속도와 엄청난 밧데리 소모로 처음으로 휴대폰 밧데리를 두개씩 갖고 다니던 넘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바로 오늘!~
    아이폰이 내손에! 2년 노예계약...-_-;; 휴대폰 사면서 가장 긴 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터치를 쓰면서 느낀 여러 어플의 유용성과 휴대폰의 만남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느껴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로서 mp3+휴대폰의 진정한 디바이스를 갖게 된 듯한...느낌입니다.

    단지 밧데리의 제한이라던지 그런부분은 어쩔수 없겠지만요.

    덧. 사진은 검색으로 찾은것입니다. 지적해주시면 내리겠습니다.
    (몇명 다른 기기들도 사용했엇지만 기억이 안나는지라 pass)

    자신의 mobile 기기 역사를 써서 트랙백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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