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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이런 저런 이야기..
    신변잡기 2009. 8. 23. 20:39
    회사 이야기 이것저것.


    요즘 회사도 두달째가 되어가고 이것저것 하는 일도 있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에 좀 신경을 덜쓰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IDC에 있는 서버 사진들을 모아둔 플리커 이미지 입니다.

    몇일전 제가 맡은 게임을 위해 OS및 게임 세팅을 위해서 잠시 IDC에 다녀온적이 있어서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서버는 DELL1950 이란 장비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서버 사양 및 구경은 이곳에 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쿼드코어2.3Ghz 에 램은 현재 6기가 정도 이고 하드는 SAS로 146기가 레이드입니다.

    뭐 저정도 사양으로 대충 동접 2000정도 해도 버틴다는 게임이긴 한데 아직 테스트 중이라 자세한건 말씀 못드리고 아직 여러가지 세팅 작업중이네요.

    회사 제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앞에 서두가 너무 길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썰을 좀 풀어보고자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런칭하는 게임이 다수 있습니다만 최근 FGT(Focus Game Test)중인 게임이 사내 테스트를 할때도 좀 욕을 먹은 게임이 있습니다. 버그도 많고 파티플레이도 안되는 그런 문제 등이 말이죠.
    저희는 퍼블리셔 입장인데 제작자에서 이정도로 버그 덩어리를 넘겨주고 테스트 하려는 것도 큰 문제이고 그리고 2년전부터 준비 했다고 하지만 너무 여러가지 문제로 실망스럽기도 하고...

    퍼블리셔닌까 게임이 그지같으면 하지 말던가 좀더 테스트 해야 되는거 아니냐!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도 계속 연기만 하고 있을순 없기 때문이죠.
    그런상태에서 테스트를 하고나면 제작자보다 퍼블리셔인 저희쪽에서 욕만 먹고.....orz

    뭔가 닭이 먼저냐 병아리가 먼저야 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단계인 제작쪽에서 좀더 제대로 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현재 FGT가 끝난 게임중에 정말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은 몇일후에 그쪽 관계자 사장님이 보도자료도 나왔더군요 사실 그 게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듯 게임을 테스트 하기 이전 제작쪽에서 제대로 넘겨준다면 좀더 욕좀 덜먹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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