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천사와 악마 - Angels & Demons, 2009
    신변잡기/Watch 2009. 5. 21. 11:29

     

    댄 브라운이라는 작가는 군대 있을때 다빈치 코드를 읽으면서 처음 접한 작가였습니다.
    그때 읽었던 다빈치 코드는 정말 천재다...라고 생각될정도로 고대 여럿 작품을 재해석 하여 그걸 새롭게 만들어 내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끝없는 논쟁인 종교 vs 과학이라는 화두를 코드로 삼고 있습니다.

    역시 천사와 악마도 다빈치 코드랑 비슷한 종교 vs 과학이라는 내용을 기본베이스에 깔아서 이야기를 풀어 가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반전이 있는것도 신선했지만 책을 읽고 보신분들은 반전이 하나만 나와서 흥미가 조금 떨어졌다. 원작에 충실하지 못하다 라는 평이 많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보고 책을 보는 편이 낫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일단 제가 느낀 느낌은 눈이 즐거운 영화! 였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로마 바티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시선을 때지 못하게 하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주인공인 톰 행크스 와 궁무처장으로 나오는 이완 맥그리거 이 두사람을 보는 재미는 여자분들에게도 솔솔하리라 생각됩니다.(톰 행크스는 94년작 포레스트 검프때부터 좋아하던 배우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이 영화를 보는 가장 큰 포인트는 눈이 즐거운 영화가 아닐런가 싶습니다.

    그외 내용에 대해서 썰을 풀자면 너무 종교적인 내용이나 과학적인 이야기가 들어가서 생략 할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종교와 과학은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와도 같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보신분들은 자신이 이 영화를 봤을때의 중점적인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댓글 이나 트랙백 부탁드릴께요!!!  

    영화는 어떤부분을 중점으로 보냐에 따라서 많이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