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위젯으로 만나는 고향분들...

인디아나밥스님 블로그에서 몇일전에 봤던 프로필 위젯을 읽고 나도 한번 달아 볼까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만 하고 사진이 짤린다는 문제점을 보고 한동안 그냥 두었습니다.

현재도 우측 고양이 보면 좌우가 이쁘게 짤려서; 안보입니다.

 

프로필 위젯 사이트는 http://helizet.com/ 으로 가면 5월 21일까지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한번 참여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기능적인 면이 아닌 프로필 위젯의 활용적인 면을 소개해 볼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프로필위젯 설정 창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세마리 설정한 화면

프로필 위젯의 설정중에 눈에 뜨는 기능은

1. 프로필 사진을 3개나 넣을수 있다는 점! < 좋아하는 사진을 무려 세개나...

2. 자신의 학교, 직장정보, 학교정보를 넣어서 관계를 찾을 수 있음. < 우리나라 혈연, 지연, 학연 좋아합니다. 그 부분을 딱 메꿀수 있는 부분인거죠

3. 댄지 Today's라는 부분에 자신의 할말을 짧게 남길 수 있습니다. < 이부분은 Me2day처럼 휴대폰으로 남길 수 있으면 마이크로 블로그 영역까지 넘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4. 전광판에 덧글에 대한 소식이나 내용이 보여 쉽게 피드백 받아볼 수 있다. < 이부분 참신함!

5. 자신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단어를 넣어서 같은 모임의 상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술이라고 적고 싶었으나 좋아하실 분이 많을꺼 같아서 그만 뒀음;

 

아래 사진은 고향이 포항시 북구 이신분들 모임에서 캡쳐한 화면입니다.(클릭해서 보세요)

쏭군님이 몇일전 플필위젯 사진이 제대로 안되서 봐주셨는데 알고보니 같은 지역 출신에 같은 중학교 출신이더군요...;;  게다가 벌써 와이프도 있으신 능력자!!! 밤 12시에 이야기 하다가 잤네요;;;  이런점이 웹상에서 만나는 정(情)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필 위젯의 이런 점에 점점 빠지는듯 합니다...

블로그의 가장 기본은 사람과 사람과의 대화 즉 소통을 기본으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소통을 연결해주는 프로필 위젯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