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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Charge 사용기(iphone6)신변잡기/지름신(사용기)!! 2015. 2. 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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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스쿼시 하면서 헬스를 댕기고 있습니다. 수영을 한 3년하다가
수영을 쉰지 두어달쯤 되고 수영장 공사를 해서 대안으로 찾은게 동내 헬스장 스쿼시였습니다.
예전부터 배우려고 했는데 기회가 잘 없더군요. 혼자 하기도 뭐하고... 그러다가 수영장 사람들과 같이
헬스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록 수업은 다르지만~
각설하고 운동하면서 얼마나 뛰어 댕기는지 체크도 할겸 요즘 웨어러블이 인기라서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장만을 위해서 제가 가장 신경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액정이 있어서 시계도 볼수 있었으면 함
2. 밧데리는 최대 일주일 정도 버텨야 됨
3. 아이폰에서 잘 붙어야 함
4. 전화 알림을 해주면 금상첨화!(옵션)
이정도 에서 대충 추려내니 조본이나 미밴드는 액정이 없어서 바로 탈락되고 소니 스마트밴드는 아이폰이랑의
궁합이 안좋다보니 자연스래 탈락이 되더군요.
그리고 남은게 Fitbit 입니다. Charge모델이 한국에 정식으로 나왔고 상위 모델인 Charge HR나 Surge 모델은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더군요. 기능은 Surge가 좋아보이지만 사실 결혼시계도 안차고 댕기는데
몸에 뭐 걸치는걸 매우 싫어해서 Charge HR정도가 가장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이나이게 심박수까지 오바가
아닐까? 싶은 생각과 아직 한국런칭을 안한 상태에서 구입해서 잘못되어 버리는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구매를 위해서 검색해보니 올레샵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더군요. 덕분에 아래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올레샵에서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우체국 택배로 오네요~! 빠른 배송 굿~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촐합니다. 충전을 위한 케이블과 PC와의 연결을 위한 동글...끝
요즘 유행처럼 설명서 따윈 없습니다. 아래 종이는 안전에 관한 내용 그리고 설치페이지 안내.
구입했으니 껴바야죠. Large와 Small이 있습니다. 일단 남자는 닥치고 Large를 구입하면 된다고
어느 구입기에 있더군요. 아무생각없이 Large로 구입완료.
그리고 착용시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가게 차면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누르면 시계가 나옵니다. 시계의 디스플레이 모양은 원하는데로 바꿀수 있습니다.
(누르지 않고 톡톡치면 시계가 뜨긴 합니다만 인식율은 썩....게다가 왼쪽에 누르려니 귀찬....)
기본 네가지인가 제공되고 저는 날짜가 표시되는것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생각외로 날짜까지 보여서 요긴합니다. 펌업되면 몇가지 추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아래 화면은 아이폰에서 해당 어플을 시작하면 뜨는 첫화면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Fitbit로 검색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기에 설정하는데 몇분 걸리니 차분히 기다리셔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업데이트도 같이 이루어 지는 모양입니다.
크게 대시보드 / 도전 / 친구 / 계정 4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시보드는 걸음수/이동거리/칼로리/오른층수/활동적 시간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간단하게 몇가지 클릭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앱시작과 동시에 자동 동기화가 됩니다.)
칼로리는 자동 계산인듯 합니다. 계정설정시 키와 몸무게를 입력을 기초로 해서...
아래는 걸음수를 클릭했을때 내용입니다.매일 몇걸음씩 걸었는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토요일에 산에 다녀와서 걸음수가 엄청 높게 나와있네요.(무려 25,485걸음!!! 평소는 1.7만정도군요)
아래는 이동거리 클릭했을때 화면입니다. 보는 내용처럼 얼마나 걸었나를 표시해줍니다.
오른층수 입니다. 어느 리뷰에서 보기에 기압차를 이용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일리가 있는게 산에 올라간 7일날은 282층을 올라갔다고 뜨네요...--;;;
활동적 시간입니다. help페이지를 보면 활동적으로 움직인 시간을 말합니다. 뛰거나 계속 걷거나 등등.
참고 : http://help.fitbit.com/?p=charge
운동모드는 특정 운동을 할때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분간 운동을 한다면 fitbit의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해당 운동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끝나면 또 버튼을 3초이상 누르면 해당 운동의 기록이 멈춥니다.
아래와 같이 휴대폰에서 해당 설정을 하면 gps를 이용해서 위치까지 기록을 합니다.
6일날의 데이터 경우 헬스장에서 스쿼시를 하면서 fitbit에서 설정하여 별도의 맵 기록은 없습니다.
해당 6일 데이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 됩니다.
그리고 수면 모니터링 기능입니다. 얼마나 자고 얼마나 뒤척이고 깼는지 자동으로 체크해 줍니다! 좀 신기한듯.
미핏이 더 보기 좋다곤 하는데 뭐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여기서 뭘 얼마나 더 볼께 있는가 싶기도 하고..
아래는 깨어난 횟수.. 마누라가 이불을 땡길때마다 깬듯한 기분이....
아래는 두번째 탭인 도전 부분입니다. 도전도 목표달성/일일/주말/주중 챌린지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친구들과 서로 경쟁심리를 일으켜서 더 열심히 운동가능하게 해주네요!
이런부분은 결혼한 부부라면 서로 경쟁하는것도 재밌을듯 합니다 ㅋㅋㅋ (그러나 우리 와이프는 게으르지..)
아래는 저의 꼬심으로 구입한 회사 대리님과의 일일 데일리 챌린지 결과!
제가 3천보 정도의 차이로 이겼군요. 덕분에 트로피도 받고 ㅋㅋㅋㅋ 계속 메시지가 뜨면서 움직이게
만듭니다 ㅋㅋㅋ 이거 정말 신경쓰임
세번째 탭인 친구 입니다. 현재 친구로 되어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적 걸음수도 표시됩니다.
친구가 많을수록 경쟁이 되어서 재밌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탭인 계정항목. 여긴 뭐 해당 장비 설정이나 화면설정 등등이 있습니다.
뭐 직접 구입해서 눌러보시면 금세 아실겁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네요
그리고 컴퓨터에서도 해당 대시보드를 칭구들에게 링크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제 페이지는 https://www.fitbit.com/user/374BXJ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ㅋ
친구가 아니면 제한된 정보만 보이게 되어있네요~ 이런건 참 동기부여도 되고 재밌는 부분인듯 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메일로 몇걸을 걸었는지 몇계단 올랐는지도 알려주고 facebook에 공유 가능하게 해줍니다! ㅋㅋㅋ
이부분 정말 재밌는듯...
쟈쟈 다들 지르셔서 친추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공식 사이트에 포럼기능이 있어서 사용자들끼리 대화도 하고 네이버 카페도 있는것 같지만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 있진 않네요. 이부분은 차차 인원이 모여야 해결될듯한..
그리고 빼먹었지만 음식DB가 아직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칼로리 계산이 잘 안됩니다.
이부분은 업데이트가 되어야 될 듯 하고.
추가로 얼마나 물을 마셨는지도 체크 가능합니다만 전혀 이용하질 않으니 여기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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