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い花 - 푸른꽃 / 카마쿠라와 에노덴

 이번 분기부터 시작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시작 애니메이션들은 한번 쭈욱 1편만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이 있으면 일본어 듣기 자료로써(라는 핑계로) 보곤 합니다.

어제 받아둔 푸른꽃 이라는 작품인데 보닌까 일본에 있었을때 갔었던 에노시마와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해서 만든 애니메이션 이었습니다.

카마쿠라에 대한 썰은 제가 두어번 푼적이 있는데 소개를 하자면

1. YUI의 노래 배경인 바다가 카마쿠라 였다는 내용(슬램덩크 바다배경도).

2. 일본에 있을때 카마쿠라를 다녀왔다고 적은 내용.(사진은 별로 없음;;)

요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위에 두개를 보아도 그다지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카마쿠라에 대한 사진을 좀더 풀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마쿠라, 에노시마를 잊는 에노덴이라는 전차가 있습니다. 에노덴은 기본적으로 육상에서 다니는 전차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전차이기 때문에 에노시마를 가면 꼭 한번 타봐야 되는 몇 안되는 일본의 로선전철 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쪽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에노시마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은 빠지지 않는게 바로 이 에노덴이라는 전차입니다.

일단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장면중에 하나 입니다.

전차가 굴을 지나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플리커에서 같은 느낌의 사진을 검색해 보니 역시나 있더군요. 유명한 위치인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서 언제나 다른 이야기로 썰을 풀어가곤 하는데;;

일본에 계신분들 혹은 일본에 가신다는 분은 꼭 저곳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타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많은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도쿄에서 이곳 카마쿠라로 가셔서 서핑을 즐기시고 에노시마에는 많은 살찍 고양이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고양이들이 여름엔 더워서 사진 처럼 늘어져 있음;; 저도 저런 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어째 애니에 관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내용은 1화만 봐서는 여자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이야기? 정도..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체를 너무 맘에 들어서 자꾸 보게 되는 그런 느낌이 있네요;

릴레이 받은것도 해야 되는데 머리가 나빠서 생각이 나오질 않는군요..=_=(김전님 죄송; 꼭 완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