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딸기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주말 경기도 이천 딸기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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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장독이 많은 곳도 들렸다가..아마 식객 촬영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서원농원이었던가..--a

점심을 거기서 먹었는데 반찬이 거의다 된장이나 간장에 절인 먹거리들...

좀 짠느낌을 받았지만 밥은 자유롭게 더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많이 드시는 분들은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간곳이 허브농장이었는데 정말 향기가 좋아서 인상이 깊었던 곳입니다.

단체로 갔지만 차 있으면 조용히 다녀올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갔던 곳이 이천 딸기농원.

딸기 따기 체험이 가능하고 하우스 딸기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우리가 갔을때가 거의 끝인듯 합니다. 따서 그자리에 먹어도 되고 딸기를 담을수 있는 플라스틱을 주니 거기에 담아 가도 됩니다.

 

요즘 도시에서 자라는 애들이 많으니 어디선가 하는 꽃보다 사람이 많은 곳 가서 사람 구경 하는것보다 한적하게 이런곳에서 딸기 따고 먹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요 위에 세가지 코스를 29000원에 이용했으니 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가서 여러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랫만에 밖에 나갔다 오니 기분도 상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