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카나자와에 다녀왔습니다.
    신변잡기/여행기 2007. 6. 26. 19:52
    저번주 일요일에 카나자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타는 신칸센이라서 정말 신기하더군요.
    신칸센중 두번째로 빠르다는 히카리를 탔습니다. 돌아 올때는 신칸센 MAX토키를 탔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신칸센 티켓입니다. 세장을 주더군요. 갈아탈때 한장씩 없어집니다; 시간은 4시간정도 걸리고 가격은 15000엔 정도 입니다.

    도착해서 찍은 카나자와역 사진입니다. 뭔가 예전의 문화와 새로운 모습이 잘융합된 느낌?

    첫날 지냈던 dormy Inn 입니다. 역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가다보면 보입니다. 여행객 인포메이션에서 온천이 있는 호텔을 알려달라면 여길 알려드릴겁니다.
    14층에 천연온천이 있는데 노천탕이 있어서 밤에는 별이 보입니다..^^;; (적극추천)
    아래 사진은 서쪽 차상점거리? 뭔가 한국어로 풀려니 이상하군요;; 서쪽보다 동쪽의 거리가 더 멋지답니다.
    아래 사진은 야마신사 던가 입니다. 크게 볼만한 장소는 아닙니다. 하루종일 걸어 다니다 보닌까 지나치다가 보게 되었군요.
    카나자와성 입니다. 안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겐로쿠엔이랑 동시 입장표를 사면 500엔입니다.
    각각 사면 300엔씩인듯 합니다. 뭐 성의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분은 들어가셔서 꼭 보시길.. 저 우측에 보이는 꼭대기까지 올라가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동쪽 차상점 거리 입니다. 여기가 훨씬 멋들어진 가게들이 많습니다. 잠시 녹차를 마시면서 쉬었다가도 좋을듯 합니다. 제가 간날이 마침 날씨가 좋아서 좋은 구경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긴 둘째날에 묶었던 일본의 전통적인 료칸 입니다. 뭐 호텔에 비하면 시설도 노후하고 좋지 않지만 일단 일본을 느낀다는 차원에서 숙박했었습니다. 호텔이랑 료칸이랑 똑같이 1인 4000엔 이었습니다. :)

    카나자와에는 게랑 오징어가 유명하다고 하니 꼭 들려서 드시길. 겨울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토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__^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