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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캘린더와 구글 캘린더 비교기.
    IT 관련 2009. 6. 30. 23:24
    naver calendar 랑 google calendar을 비교 해보았습니다!

    현재 구글캘린더를 이용해서 일정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구글 캘린더를 사용했었고 PDA폰으로 일정관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래 손에 익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을때 SMS으로 일정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서 아주 편리했었습니다.
    제가 한국와서 올해부터인가 한국도 SMS로 미리 등록한 일정을 알려 주는 기능이 생겨서 계속 사용 했습니다.
    물론 지금 적으려는 네이버 캘린더도 SMS통보를 지원을 합니다! 그러나 SMS를 보내주는 시점에 관한 설정은 안보이는듯 합니다. < 일단 가능하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일단 아웃룩의 작년 제 7월 일정을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에 싱크후 어떻게 표현되는지 한번 감상해 보시죠.

    아웃룩의 모습입니다. 일본어가 깨지지 않고 제대로 표시 되었습니다.(일정에 햄버거를 누구에게 얻어먹은지 도통 모르겠음..-_-;;)


    아웃룩에서 싱크한 구글 캘린더 모습. 일본어가 깨지지 않았음.



    네이버 캘린더는 아웃룩에서 싱크한 일본어가 깨졌음.



    예전 포스팅에서도 제 블로그의 일본어가 깨진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나 네이버 캘린더도 일본어가 깨져 있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네이버가 이런부분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건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좀더 편리하고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기념일 관리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면 음력체크가 가능!


    구글캘린더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음력지원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념일이라고 따로 관리도 가능합니다. 이부분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PDA용 어플중에서도 음력관리가 잘 안되는 어플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가능한 어플을 구매해서 사용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좋은 점은 윈도우에서 ActiveX를 이용한 Outlook 동기화 입니다.
    구글 캘린더는 Outlook동기화를 위해서는 따로 어플을 이용해야 되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동기화시 몇일부터 몇일까지의 옵션도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동기화를 할 수 있는 이부분도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웹에 접속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미니캘린더가 있습니다.

    노트북 해상도가1024 라서 미니캘린더를 띄우면 미니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큰 당신


    요 미니캘린더(라고 적고 그냥캘린더 수준의 크기라 읽는다)를 설치하시면 웹에 접속하지 않고도 캘린더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 실행시 로그인을 요하기 때문에 직장이나 다른곳에 설치해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휴대폰에 적을듯 합니다..)

    휴대폰 일정화면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비록 같은 일정이 3개나 반복되어 있지만..ㅠㅠ)

    일단 구글 캘린더를 많이 채용하면서 음력지원 / 미니캘린더 라는 두가지 특징을 추가해서 차별화를 하는것 같습니다.(참고로 미니캘린더 부분은 다음캘린더에서인가 가져온듯한 기분.)

    가끔 구글캘린더는 로딩을 못할때가 있긴 하지만 크게 별문제 없는 부분이고 일단 네이버도 병행하면서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할듯 합니다.

    덧. 1. 네이버 SMS알림도 새벽 5시에 오거나 하진 않았으면..(가끔 구글 SMS설정 잘못해서 그럴때가 있었음)
    2. 구글캘린더 공유부분 소개가 빠졌지만 개인이 사용하기엔 크게 필요 없을듯 해서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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