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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다 시리즈...몇번이었더라;;; - 평일편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7. 19. 01:14
오랫만에...라기 보단 요즘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을 한번 적어 볼까 해서 썰을 풉니다.
벌써 카스가쪽에 일을 나간지 4개월째가 되어가는군요. 5,6,7,8월....6월 정기권은 어따 버렸는듯...
사진은 정기권 사진입니다. 8월달부터는 파스모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기계에 통과 시키는게 결국 구찮아서;
회사에 형님이 넌 일어나서 회사까지 몇분 걸리냐는 질문에 아무생각 안하다가 이런짓? 을 한번 해보자 해서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남겨볼까 적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중에...(제목은 까먹었지만.)
자신의 매일 하는 일상중에 그걸 얼마나 기억하는냐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물은 몇잔 마시는지? 몇번 휴대폰을 보는지 관한...뭐 서론이 좀 길어졌습니다만..
아래 사진부터 일상에 대해서 살짝 썰을 풀겠습니다. 일단 기상은 9시 입니다. 보통 뒹굴뒹굴 하다 보면 9시 10분쯤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후다닥 씻고 나갑니다. 역에 보통 30분쯤 도착합니다만 오늘은 좀 일찍 도착했네요.
보통 31분 열차 내지 36분 열차를 탑니다.
그리고 간단히 요즘 먹는 아침 쥬스-이토엔에서 나오는 하루야채 시리즈 입니다. 100엔짜리들 돌아가면서
먹다보면 크게 질리지는 않습니다만...요즘엔 회사 근처에서 100엔짜리 물을 자주 먹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다보니...하루에 2리터 이상은 먹어야 된다고 하던데 말이죠...
일단 회사에 도착하면 9시 45분쯤 아래 시계는 43분 정도 가르키고 있네요. 보통 10시까지 도착하면
문제 없기 때문에 설렁 설렁 출근합니다. 집에서 역시 가깝다 보니 그런것도 있고요.
열심히 일하고(라고 적고 논다고 읽는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마구도나루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시계에 표시된 시간은 12시 30쯤이군요. 줄서서 받다보면 시간이 쪼금 걸리는..
보통 도시락을 주로 먹습니다.(도시락 포스팅 보기- http://blog.naver.com/dandy35/130030685866)
도시락은 350엔 정도이구 햄버거는 480엔에 휴대폰으로 오늘의 메뉴로 신청하면 싸게 먹을수 있습니다.
4시쯤에 졸리기에 나와서 커피타임-보통 2-3시 사이에 나옵니다 나와서 또 100엔짜리 커피 한잔..
형님들은 담배한대 피시공 전 커피를 마시며 광합성을 주로 하죠..-,-;
오늘 먹은 저녁. 보통 7-8시 사이에 회사 주변에서 먹습니다. 오랫만에 우동을 먹었네요. 타누키 우동.
물론 타누키는 안들어가 있습니다...(아저씨 게그...)
그리고 회사는 11시에 마쳤습니다...-_-; 내년 3월까지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팀에 사람이 없어서...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하다보니 시간이..훌쩍-...;ㅁ;
역에 내려와서 11시 9분차를 타고 집에돌아갑니다...;ㅁ; 이시간엔 사람이 생각외로 많다는...
뭐 일찍 마칠땐 일찍 마치긴 하지만 말이죠..
집에 돌아와서 관리소 시계를 쳐다보니 11시 24분...시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건지..-_ -;
이런 이유로 매일 매일 회사에 쩔어 살고 있습니다...orz
연애는 하고 싶어도 시간도 없으며 물론 여자도 없군요.
정신없는 생활에 치여 여자 사귈려고 밀고 댕이기 이런거 할 시간이나 정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중에 주말편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주말은.....먹고 자고 굴러 다니는게 다일지도...에휴
덧. 내일 토요일인데 회사 가야 되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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