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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본 x61신변잡기/지름신(사용기)!! 2008. 7. 12. 16:37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지름신의 발동으로 새로운 노트북을 장만 했습니다. 카카쿠 검색에서 사려고 한 노트북을 검색해서 가장싼 매장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어서 장만 했습니다. 아래 받은 사진을 보면 취급주의 라고 명시 되어 있군요.
아저씨가 11시30분쯤 연락이 와서 배달 물건이 있다고 하시면서 미리 연락을 주시고 지금 방문해도 괜찮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근데 뭐랄까 좀 대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름아닌...제 한자이름에서 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누구누구님 어디인데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는게 보통인데 제 이름 한자가 일본에서 없는 성이다보니 요미카타를 모르셔서 제 이름은 빼먹고 대화를 했었던..
위쪽이 우리집 주소랑 번호 아래쪽이 보낸 주소이군요 오사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 가능하군요
노트북 시리얼이랑 모델명이 나와있네요. x61이 일본에서 마지막 모델인지라 가격이 싸네요.
전에 쓰던 노트북 위에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려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크기가 작고 가볍군요.
대신 시디룸이 없다는 점은 좀 단점이라고도 할수 있지만요.
일본에서는 인터넷 주문을 했을지 여러가지 결재 방법이 존재하는데 그가운데 택배원이 직접 돈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 수수료가 비싸긴 하지만 그날까지 돈을 마련할수 있는 잇점이랑 은행에 들리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한 점이 있다는거죠. 뭐 솔직히 카드로 구매하는게 가장 편하긴 한데 카드를 취급 안하는데가 일본은 생각외로 많아서 귀찮다는 거죠.
올 여름엔 작은 요 노트북과 생활을 할듯. 그리고 일본에서 처음 산 노트북이니 애지중지 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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