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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런걸 다...시리즈 2탄. 일본 목욕탕...;;일본 관련/워킹홀리데이 2008. 5. 31. 23:51
오랫만에 센토(목욕탕) 를 다녀왔습니다. 전에 살던곳(시부야구)에 있을때 한번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간적 있는데 그때 이후 한번도 간적이 없다가 올해 처음 목욕탕에 갔군요...
(누가 들으면 지저분한늠 이라고 생각될지도...-_ -;;;;)
뭐 목욕탕에 가서 당연히 때밀러 간건 아니지만서두...
보통 일본 사람들은 집에 욕조가 없는 집이 가끔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자주 찾는 편입니다.
(일본은 잘 아시다싶이 욕조 문화래서 저녁에 자기 전에 꼭 몸을 담그고 잔다죠)
주말이라 사람도 없고 한가 했습니다. 덕분에 위에 사진을 남길수 있었던 거구요...
자세히 볼것도 없지만 별거 없습니다. 뭐 화재 예방 포스터 같은것도 붙어있고요..;
아래 왼쪽은 목욕탕에 다녀오면서 먹은 맛있는 돈코츠 라면~ 그 따뜻한 국물을 마시면 속이 따뜻해지면서 몸이 풀어지는 그느낌!
역시 목욕후 라면은....(음???)
그리고 집에 오면서 사온 キン麦한잔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같이 사는 형님이 회사 근처에 목욕탕이 있는데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같더니 대 만족입니다.
가격은 480엔에 수건100엔 비누40엔 정도씩 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일본의 대중적인 느낌을 받을수도 있어서 너무나도 좋더군요. 그리고 전에도 있었지만 전기탕...그 짜릿짜릿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란~
비도오고 우중충 했지만 기분 좋은 하루 마감이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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